인종마다 몸에 스멜이 다름ㅎ > 자유게시판

제가 둔감한건지 운이 좋았던건지
외국에 2년 있으며 서양 사람 냄새 독하다라는 인식을 한번도 못느꼈네요..

오히려 아는 동생이 있는데
결코 더러운 녀석 아니고
한국인임에도 겨드랑이 냄새가 너무 나서
얘는 옛날에 태어 났으면 호랑이에게 물려갈 팔자가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한중일 사람은 흔히 냄새 나는 유전자가 없다고 하는데
여기서 냄새가 안나더라도

다음은 개인 위생차 이겠죠..
한일 양국은 잘씻고.
중국인들은 지금은 소득이 올라오고
문화가 점점 바껴서 이젠 많이 달라졌겠지만
과거 중국인들은 잘 안씼는 이미지가 있죠 물이 귀하고 물도 안좋고....

이제 잘씻고 그러면
그 다음이 식문화로 인한 냄새가 또 나는것
같네요..

박찬호 형님 메이져 있을때
마늘 냄새 난다고 인종 차별 받는다고 해서 한국 음식 다 버리고 진짜 햄버거 피자 이런것만 먹었다고 했죠.

그리고 이치로가 첨 미움털 박힌게
95? 96?년 한일 친선 경기로 방한 했을때
공항에 내리자마자 인터뷰에서 마늘 냄새 난다고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한국인들 식문화는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게 없는데
오히려 지금은 한국인들에게 마늘 냄새 김치 냄새 난다고 하는 얘길 들어 보질 못했네요..

예전 중국 여직원들 한국에 파견 왔는데
잘씻고 그래도 방안에 중국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너무 차있고 결국 몸에도 그 냄새가 베이는것 같더라구요..